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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춤출 때마다 손 잡고 눈 맞추니 싸울 수가 없어요”
━ [2017 스포츠 오디세이] 부부 회원만 받는 댄스스포츠 동호회 ‘참댄스’ 참댄스 패밀리 회원들이 서울 압구정동 크루즈 댄스 컴퍼니에서 왈츠를 시연해 보이고 있다. 이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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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그래서”로 대화 잇고 “그거 알고 있니”로 자각 끌어내라
━ [2017 스포츠 오디세이] 베이스볼 대디의 ‘아이를 살리는 질문법’ 야구 연구모임인 ‘코끼리 야동클럽’을 이끌고 있는 최승표 대표. 작은 사진은 김용달 한국야구위원회 육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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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요강 굴리냐” 비웃던 시절 가족·친구 다 끌어들였죠
━ [2017 스포츠 오디세이] 컬링 대표팀 독식한 ‘킴스패밀리’ 家長 김경두 교수 컬링 여자대표팀은 전원 김씨로 구성돼 ‘팀 킴(Team Kim)’이라 불린다. 가운데 김민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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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승호는 묵직한, 승우는 영리한 천재···재능 있는 아이 만나면 가슴이 쿵쾅"
━ [2017 스포츠 오디세이] 'U-20 축구 주역' 백승호·이승우의 스승 강경수 감독 효창운동장에서 만난 강경수 감독은 “성적보다 중요한 건 좋은 선수를 키워내는 것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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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숨 참고 바닷속 내려갈수록 내 안의 나를 만나죠"
━ [2017 스포츠 오디세이] 71m 맨몸 잠수, 프리 다이버 김선영 4 김선영씨가 서울 도곡동 머맨 프리 다이빙 아카데미에서 잠수용 모노핀을 들고 촬영에 임했다. 임현동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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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궂은일만 하는 수비전문? 그 안에 남모를 희열이 있다”
━ [2017 스포츠 오디세이] 불혹의 리베로, 현대캐피탈 여오현 긴 시즌을 끝내고 오랜만에 머리를 다듬고 정장을 한 여오현이 지난 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포즈를 취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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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점 미달 땐 대회 못 나가 … 연세대 축구부 14명 '발목'
━ [2017 스포츠 오디세이] 대학 스포츠에 ‘C제로 룰’ 태풍 지난해 정기 연고전에서 1-3으로 진 연세대 축구 선수들. 오른쪽은 지난달 고려대와 연세대의 농구 경기. 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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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푸시업 100개 해라” 아닌 ‘100개 해야겠네’ 자각 끌어내야
━ [2017 스포츠 오디세이] 멘탈 코칭의 구루, 쯔게 요이치로 한양대에서 멘탈 코칭 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 중인 쯔게 요이치로 코치는 "스킬보다 마음을 열고 들어주는 게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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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K리그는 저평가 잠재株, 바닥 찍었으니 반등할 것”
━ [2017 스포츠 오디세이] 前 펀드매니저 ‘손박사’가 말하는 한국축구 시황 서울 효창운동장 앞에서 ‘손박사 싸커 아카데미’를 운영하는 손외태씨는 지름 1m, 7cm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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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이징 올림픽 야구 우승 순간, 이승엽은 승리의 공부터 챙겨
━ [2017 스포츠 오디세이] 그 공들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축구 일본과의 3·4위전에 사용된 공. 구자철이 후반 추가골을 터뜨리고 있다. [중앙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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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3시간 내내 작전판만 들여다보고 있으면 길이 보이죠”
[2017 스포츠 오디세이]이랜드 FC 사령탑 맡은 김병수 감독의 ‘바둑 축구’ 김병수 이랜드 FC 감독은 다리가 불편하지만 선수들과 함께 축구장 안에서 함께 뛰며 움직임 하나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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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내가 늘어지면 팀은 끝장’ 스스로를 바늘로 찔렀다
프로축구 전북 현대 최강희(58) 감독의 별명은 ‘봉동 이장’이다. 그는 축구단 클럽하우스가 있는 전북 완주군 봉동을 13년째 지키고 있다. 소탈함과 카리스마가 묘하게 어우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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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디·기사·매니저로 헌신 너무 간섭하면 되레 역효과
김보경(오른쪽)의 캐디를 맡고 있는 김정원씨는 대표적인 ‘생계형 골프 대디’다. 그는 심장병과 관절염 후유증으로 힘들어 하면서도 12년 동안 딸과 함께 필드를 누볐다. [중앙포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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승마장 500곳, 2만원으로 즐기는 곳도 많은데 …
승마는 바른 자세를 갖게 해 주고 정서 안정에도 큰 효과가 있다. 지난해 8월 제주시 홀스타승마장에서 어린이들이 승마 교육을 받고 있다.[사진 렛츠런파크제주] 말(馬) 때문에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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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평생 후회할 도핑 하느니 차라리 우승 포기하겠다”
투르 드 프랑스에서 세 차례 우승한 크리스 프룸 선수가 4일 ‘투르 드 프랑스 레탑 코리아’ 대회 주관사인 왁티 압구정동 사옥에서 포즈를 취했다. 그는 예상 외로 호리호리한 체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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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들지만 남편과 훈련하다보면 ‘기댈 수 있겠구나’ 믿음 싹터
윤진희 선수가 지난 18일 경기도 일산의 한 공원에서 포즈를 취했다. 비주얼과 목소리가 좋아 방송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그는 “라디오 쪽은 해보고 싶다”고 했다. 일산=김춘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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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테랑 영입 대신 ‘자체 발효’ … 빈자리는 키워서 채운다
두산 베어스의 상징색인 흰색은 야간경기때 선명한 존재감을 드러내 준다.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팬들이 한재권 응원단장의 지휘에 맞춰 힘찬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. [사진 두산 베어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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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전·극복의 드라마 ‘펑펑’ … 세부종목 줄여 경쟁력 ‘활활’
지난 11일 리우 패럴림픽 남자 유도 -100kg급 결승전에서 최광근이 브라질의 테노리오를 한판승으로 꺾은 뒤 포효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시각장애인 최광근(29·수원시청)은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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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오리궁둥이’ 놀림 받다 섹시·열정의 아이콘으로 떠올라
지난 4월 17일 서울 한강 세빛섬에 서 열린 ‘2016 나바코리아 아시아 오픈 챔피언십’ 스포츠모델 부문 톱10에 입상한 주아인(왼쪽)씨가 당당한 포즈를 보여주고 있다. 주씨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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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종병기 활, 막강 멘탈 빚어낸 ‘양궁의 나라’ 두 주역
1 명품 활 ‘WIN&WIN’을 만든 박경래 대표는 “스포츠 용품 중 가장 예민한 게 활”이라고 말했다. 국제올림픽위원회(IOC)가 올림픽에서 가장 신경쓰는 건 특정 국가가 특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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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 4개 딴 진종오 연금도 월 100만원, 초라한 영웅 대접
2000년 시드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선희 경찰 태권도단 감독이 발차기 시범을 보이고 있다. 그는 2004년 경찰에 특별 채용됐다. 진주=송봉근 기자 진종오(37·kt)가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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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문화융성 정부 체육은 죽었다”
지난 20일 서울 광화문의 한 레스토랑에서 만난 이에리사 전 의원은 “정부의 체육 행정이 보여주기?생색내기 식으로 흘러가선 안 된다. 체육인을 존중하고 체육의 가치를 인정하는 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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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명감 무장한 그들, ‘소황제’ 중국 선수 일깨운다
지난 3월 11일 수퍼리그 장쑤 쑤닝과의 원정경기에서 골을 넣은 옌볜 선수들이 박태하 감독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. 옌볜은 1-2로 졌지만 탄탄한 조직력을 보여줬다. [사진 옌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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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취감은 마약처럼 강한데 … 10년 버틸 자신 있나요
김동욱 대표(오른쪽)가 오승환 기념공을 던지는 시늉을 하자 이예랑 대표가 김현수 배트를 휘두르는 동작으로 응수하고 있다. 오종택 기자 야구팬들은 요즘 아침이 기다려진다. 미국 프